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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스코 회사에서
- 작성자 이승연
- 작성일 2019.12.01 14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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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세스코에서 그 동안 구제한 쥐에 위령제를 지내고 비석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
혹시 이게 사실이라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 수 있을까 질문 드립니다.
1996년 6월 15일 오후 1시? ?30분에 ??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
인간에게 희생당한 수많은 쥐와 바퀴벌레? 의 `영혼을 달래기 위한
위령제를 개최하였습니다.
?
모형 쥐와 바퀴가 대거 등장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
서도소?리꾼 박정욱씨의 넋맞이 굿을 시작으로
인간, 쥐, 바퀴의 탈을 쓴 탈??춤패의 테마연극, 위령제, 승천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?당시 한국방역협회 및 아시아방역협회 회장을 맡고 있었던
"쥐박사" 전순표회장님께서 위령제에서 직접 축문을 직접 낭독??하는 등
이날 만큼은 평생동안 잡아온 `서생원과 바퀴를 추도하였습니다.
?
전순표 회장님께서는
"회사 창립 20주년인 올해가 마침 쥐띠해인 점에 착안하셔서
?
인간의 쾌적한 삶을 위해 희생당해야 했던
수억만 마리의 쥐와 바퀴??의 넋을 기려
병자년 한해의 풍요를 기원한다는 의미에서
행사를 준??비하셨다고 합니다.
답변일 2019.12.06 09:31